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전북선수단 해단식 -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 도내 입상선수 격려
□ 지난 5월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 해단식이 7일 열렸다.
□ 이번 해단식에는 전라북도,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도교육청, 출전선수 및 가족,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입상 선수들을 격려했다.
□ 이날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육상에 임진홍(군산옥구중), 임진현(군산옥구중), 이현지(전구솔래고), 박정화(전주선화학교), 박소영(전북맹아학교), 이석호(전북맹아학교), 최지호(완주이서초)를 비롯한 메달 획득 선수 54명을 격려 및 포상했다.
□ 또한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수고해준 선수들과 지도교사 및 종목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장애가 결코 넘을 수 없는 벽이 아님을 보여주었다고 격려하였다.
□ 전북도 관계자는 이날“전라북도 장애인체육의 텃밭이 되는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더욱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업무 협조를 공고히 하여 꿈나무 신인선수 발굴·육성과 훈련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서는 기관뿐 아니라 일선에 계신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서도 장애학생 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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