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나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벼 재해보험을 6월 29일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친환경유통과 (280-2608)】
□ 전라북도는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나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벼 재해보험을 6월 29일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 전라북도는 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완화해주고자 시‧군과 협력하여, 자부담 50% 중 30%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 현재 벼 재해보험 가입실적(6.15. 기준)은 31,720ha 정도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낮은 수준이다.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장마이후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몇 차례의 ‘태풍’이 한반도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어느 때보다 벼 재배농가들의 보험 가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