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 개최 ·AI 차단방역 및 주요가축질병 방역대책 협의 -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6월 28일 가축전염병 조기발견·신고체계 구축 및 주요 가축전염병의 효율적인 방역대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하여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는 전북도 및 시·군 축산과장, 전북수의사회장, 농협전북지역본부, 가축의 축종별 대표, 대학교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외에 농림축산검역본부 전주가축질병센터장이 추가된 각계 대표 39명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반기별로 개최한다. ○ 그간 지역예찰협의회에서는 국가재난형 질병인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대책 추진과 주요 가축질병인 소 결핵병, 소 브루셀라병, 돼지유행성 설사 등의 발생동향 분석을 통한 가축질병차단대책 수립에 활용하였고 ○ 또한, 현장방역추진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중앙예찰협의회에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등 상시 방역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이번 지역예찰협의회는 도내 양돈 밀집사육단지의 지속적인 구제역 백신접종 지도 강화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가금중개상 및 공급농가 등을 중심으로 상시예찰 강화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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