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는 7월 16일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광대 최재덕 정치외교연구소장을 초청하여 『한반도 신경제지와 함께하는 전라북도의 미래』 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다.
□ 이번 특강에는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민선7기 도지사 공약 중 북한과 관련한 교류사업, 한중경협단지 조성 및 남북경제협력 사업 관련 실국장과 과장,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유롭고 편하게 특강과 토론을 진행하는 브라운백 미팅*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브라운백 미팅)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부담없이 편하고 자유스럽게 하는 토론으로 샌드위치를 포장하는 봉투가 보통 갈색인 데에서 유래한 이름
□ 최재덕 연구소장은 21세기는 연결의 시대라며 각 국가들이 에너지, 물류, 철도를 통해 국가를 넘어 대륙간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우리나라가 남북 분단으로 모든 연결이 단절되어 있었으나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경제협력, 북방경제협력이 추진되면 그동안 중단되었던 남북경협사업도 활기를 띨 것이라 강조하였다.
첨부 : 신경제지도.hwp (3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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