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골프장 농약“안전”확인 - 상반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결과 맹ㆍ고독성 농약 불검출 -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2018년 상반기 도내 25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도․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농약잔류량 검사결과 규제대상인 맹ㆍ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상반기 검사는 도내 25개 골프장에서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과 골프장내 유출구와 연못의 수질을 채취하여 맹ㆍ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25개 골프장 모두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 일부 골프장의 경우 잔디용으로 사용 등록된 저독성 일반농약인 살균제 4종*만 미량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족시스트로빈, 테부코나졸, 플루톨라닐, 티플루자마이트
○ 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하반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통해 금지 농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골프장 이용객의 안전 및 친환경 골프장 유지관리를 위해 농약사용량 저감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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