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화목원 덩굴식물 터널 완공 - 등나무, 으름, 다래와 조롱박, 수세미 등 볼거리 풍성 - ▶ 무더위에 진안고원 피서지로 인기
□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고원화목원이 조성초기로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지지 않아 탐방로가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덩굴식물 터널 500m를 조성하고 있다.
○ 올해는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74m의 덩굴식물 터널을 조성하였으며 등나무, 으름덩굴, 다래덩굴 등의 다년생 덩굴식물과 조롱박, 수세미, 여주, 덩굴콩 등 1년생 덩굴식물을 식재하여 그늘과 함께 탐스러운 열매를 볼거리로 조성했다.
○ 덩굴식물 터널에서 생산된 열매는 대아수목원과 산림박물관 등에서 어린이 체험학습 등에 활용되어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사상최악의 무더위로 기록된 올해 여름, 진안고원 해발400m에 조성된 전라북도 고원화목원이 도내 도심대비 4℃낮은 기온으로 백암계곡과 데미샘휴양림 등을 찾은 피서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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