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예방‘최우수 기관’선정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평가에서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 2018년도 식중독 예방관리분야 전국 단위 평가는 2017년도 식중독 원인물질 검출률과 식중독균 추적관리사업 실시율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 연구원은 도민 보건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품매개 식중독균 추적관리사업, 식품접객업소 및 학교급식소 조리식품에 대한 식중독균검사 그리고 식품미생물 관련 유해물질 관리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식중독균 추적관리사업은 식중독 발생원인 추적을 위한 식중독균 분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농‧축‧수산물 등 식품 원재료 유래 식중독균 검출을 위한 모니터링으로 767건을 검사해 264건의 식중독균을 분리하였다. ○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내 식중독균 추적관리를 통한 원인규명과 식중독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도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