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가정폭력특별법 시행 2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 가정폭력 특례법 시행 20주년 평가 및 향후과제 등 토론
○ 전라북도는 가정폭력특별법 시행 20주년을 맞이하여 2018. 9. 20(목) 오후2시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기관, 상담소·시설, 단체, 경찰, 공무원,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토론회는 “가정폭력 특례법 시행 20주년 평가 및 향후과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복순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도·경찰·검찰 등 지정토론자들의 토론 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가정폭력도 폭력임을 우리사회가 인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 가정폭력은 가정의 문제로 인식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여도 인정되지 않다가 1997년 가정폭력방지법이 재정‧시행되어 가정폭력예방·처벌을 위한 법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였으며, 피해자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였다.
○ 전라북도는 여성긴급전화1366에서 긴급 위기 지원 및 상담을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으며, 가정폭력상담소 12개소, 보호시설 설치 4개소, 주거지원시설 1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고, 가정폭력피해자 의료비와 치료회복프로그램 지원 그리고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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