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10월 2일(화) 전북 정읍시청에서 균형발전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호남지역(전북, 전남, 광주) 도․시군 균형발전사업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ㅇ 참석기관으로는 균형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및 LH, 국토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에서도 참여하여 정책설명을 진행한다.
□ 이날 간담회는 균형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시범사업** 등 주요 시․군 균형발전사업에 대해서 지역 담당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며, *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재해위험, 위생환경, 주택상태 등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대해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및 노후 불량 주택환경 개선 **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 지자체가 최적화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중앙정부와 협약을 맺고, 정부는 다부처·다년도 사업을 포괄보조 형식으로 지원
ㅇ 특히,「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추진 우수지구에 대해 사례를 발표할 예정으로, 전북도에서는 낙후된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한 순창군 추진사업*에 대해 시·군 담당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풍산면 두지지구(‘15년), 인계면 심초지구(’16년), 팔덕면 월곡지구(‘17년) 등
□ 이번 간담회는 강원도 원주(7.3), 경남 창원(7.13), 충북 오송(8.14)에서 개최한 지역별 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로서, 호남지역(전북, 전남, 광주) 시․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 전북도 김철모 기획관은 “지역주도 사업을 시군과 협력·발굴하고 균형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균형발전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