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자 44명에게 표창장 수여 -
○ 전라북도는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 5(금)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두봉 노인회전북연합회장, 노인단체, 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노인의 날(10.2)’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도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10.1)’을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 이번 기념행사는 우리 사회의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의회, 대한노인회 등 노인관련단체 관계자, 노인복지유공 수상자와 도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특히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가 큰 유공자 44명에 대하여 도지사, 도의회의장, 노인회 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식전축하행사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배운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와 장구, 고전무용 등 공연으로 노인의 날 기념식을 더욱 빛냈다.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축사에서 “갈수록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어르신들의 가장 큰 걱정은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 도에서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돌봄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경로당 등에서 건강관리사업도 내실있게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사회활동 활성화와 소득보장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