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는 11월 1일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은 ㈜광림(대표 성석경)과 ㈜광림의 융합기술연구소를 기술원 내에 설립하고 앞으로 특장차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특장차란 특수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특수 장치 및 설비를 부가한 자동차를 말하며, 소방차, 크레인, 믹서트럭, 푸드트럭, 앰뷸런스, 캠핑카 등 완성차에 특수 장치(설비)를 부착하여 작업능력과 효율을 극대화시켜 우리의 삶에 안전성과 편리성을 부가해주는 차량으로, 최근 고령화, 3D업종 기피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산업이다.
○ 국내 중대형상용차의 94%를 생산하는 전북은, 이들 완성차와 부품을 활용한 특장차 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어 특장차 생산․연구 거점 클러스터의 최적지로 성장해 왔다.
○ 특히, 전북에는 특장차 제작기업 38개사와 부품기업 48개사 등 86개사가 있으며, 이들 기업은 상용차를 활용한 다양한 특장 완성차와 부품업체로 전후방 산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첨부 : 광림연구소.hwp (2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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