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지사 송하진)가 지난 5월 불의의 화재로 집을 잃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에게 새 집을 선물하는 119행복하우스 준공식을 27일 11시 군산시 대야면 인근 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주택은 지난 5월 8일 18:42분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 1동 84㎡중 60㎡가 소실되어 1,2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당시 화재로 인해 주택 내부에 있던 백옥녀(여,85세) 어르신께서 얼굴 및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 이날 행사는 신축된 119행복하우스 앞마당에서 열리며 ▲사업추진 경과보고 ▲119행복하우스 커팅식 ▲행복열쇠 전달식 ▲축사 ▲기념촬영 ▲주택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호 119행복하우스라는 기적을 낳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백옥녀 어르신께서 새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 하겠다.”고 전했다.
첨부 : 119행복하우스.hwp (3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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