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방안 마련에 팔을 걷어 붙였다.【자연재난과 (280-3007)】
□ 전라북도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방안 마련에 팔을 걷어 붙였다.
○ 전북도는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피를 위한 지진 옥외 대피장소 1,007개소 전체의 안내표지판을 내년 초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 이를 위해 도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99백만원과 시군비 418백만원 등 717백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그동안 전북도는 ‘16년 경주지진, ’17년 포항지진을 겪으며, 전라북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전라북도 지진환경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 ‘지진 옥외 대피장소 확대’, ‘지진대피 훈련’, ‘내진보강 공사 확대’ 등 지진 발생에 대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