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와 남원시는 12월 17일(월) 남원시 보건소에서 의료취약지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부, 도 및 시·군 보건담당자, 남원의료원 관계자가 모여 의료취약지의 의료현실, 지방에서의 의료인력 확보의 어려움, 치료 가능한 환자의 사망사례 등을 논의했다.
○ 논의된 사례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복지부, 전북도, 남원시가 협력하여 추진 중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이 지속돼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응급·외상·감염·분만 등 국민의 생명·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의료 인력 확보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 공공성과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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