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18년 12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김중현 개인전’이 열린다.
○ 작가는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했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개인전 외에도 전북도립미술관 개관 초대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개관 초대전, 현대갤러리 개관 초대전, 10년 기획 아름다운 전북전(2002~2018), 한국미술협회전 등 다수의 기획초대전과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춘향미술대전 심사위원,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작가는 우리의 주거환경이 변화하면서 밥상문화에서 식탁문화로 서구화되어 가고 있는 현재를 길가에 흔히 버려진 밥상을 보면서 느꼈다. 여기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던 작가는 아늑한 안방에 온 가족이 밥상 앞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던 모습, 오손도손 나누던 정감 있는 가족의 밥상머리엔 가족애와 행복했던 추억 하나쯤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며 작업을 시작했다.
첨부 : 김중현개인전.hwp (45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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