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최근 전국적으로 홍역 집단발생과 산발적으로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의 홍역 감염 주의를 당부하며 홍역 비상진단체제에 돌입했다.
○ 지난해 말 대구에서 시작된 홍역 집단발생과 더불어 경기도의 집단발생 및 전국적으로 홍역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유전형이 대구는 B3형, 경기는 D8형으로 각 지역 간 발생의 역학적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아 각각 다른 경로로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 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도내에 홍역확진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국내 홍역유행지역(대구, 경북 경산시, 경기 안산시)이나 해외 홍역유행국가(동남아, 유럽 등)에서 유입할 우려가 있으므로 비상진단체제에 돌입하여 홍역 의심환자 검체 의뢰 시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하여 결과를 알려주고 있고 현 체제를 설 연휴기간에도 유지한다고 전하였다.
첨부 : 홍역비상진단체제.hwp (44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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