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유림에서 고로쇠 수액채취로 산촌 주민들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청정지역인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8개 마을 도유림 8ha(2만4천평)에서 웰빙 건강음료로 각광받는 ‘고로쇠 수액’채취를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 도유림 내 고로쇠 수액채취는 해당 산촌마을 주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산촌마을 주민의 신청을 받아 매년 2월 초부터 3월말까지 수액의 채취를 허가하고 있으며,
○ 도유림내 고로쇠 생산은 2,200여본의 나무에서 수액 29,000ℓ 채취로 6천여만원의 판매수익이 예상되어 농가당 3~4백만원 정도의 농한기 산림소득이 기대된다.
○ 아직까지는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이어져 많은 양이 채취되지 않지만 날씨가 풀리는 정월대보름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채취를 하게 된다. 특히, 도유림 대부분은 고원지대 청정지역인 산간오지로 고로쇠에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과 당분이 풍부하고 품질이 높아 전국적으로 선호 하고 있다.
첨부 : 수액채취.hwp (2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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