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는 27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결의대회는 GS·현대·포스코 등 7개 대형건설사 호남지사장들과 건설단체연합회 전북도회 회장단 9명, 14개 시군 건설산업 활성화 담당과장 등 35명이 참석해 새만금사업 등 도내에서 발주되는 대형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도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 대형건설사(7개사) 호남지사장단 :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금호산업, 대우건설, 우미건설
□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정부의 공공부문 SOC 규모 축소 방침에 따른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 신규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 상호 정보공유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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