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19년 3월 13일(수)부터 3월 18일(월)까지 ‘김정희 개인전’이 열린다.
○ 이번 전시는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부스전과 80여회의 협회전 및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홍조근조포장 수훈, 목우공모미술대전 특선 3회, 입선 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2회, 그 외 공모전에서 20여회 수상했으며, 현재는 목우회 회원, 신작전 재무 홍보, 종로미협, 영등포미협, 부천미협 서양화분과 이사와 경인미술대전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 작가는 자신만의 세계와 열정을 가지고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조형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말부터 구상의 경계에서 상징적 형상 언어를 구사하는 범주로 나아가고 있다. 이 새로운 시도에서 작가가 붉은색이나 맨드라미꽃과 같은 소재주의에 빠지지 않고, 무엇보다 자신의 표현 의지와 일치되는 상징의 지평을 확장시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회화는 결코 불행하거나 우울하지 않다. 왜냐하면 생명의 실질적 존재의 본성이 기쁨이라 믿기 때문이다.
첨부 : 김정희개인전.hwp (26 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