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에이형 바이러스 간염이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면서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보건의료과 (280-2437)】
□ 전라북도는 에이형 바이러스 간염이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면서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 에이형 바이러스 간염 바이러스는 에이형 바이러스 간염에 걸린 사람의 분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돼 오염된 손, 음식, 물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 또 에이형 바이러스 간염 감염자를 통해 가족이나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인구밀도가 높은 집단(군인, 어린이집 등)에서는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증상으로는 황달, 피로, 짙은 소변,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황달이 가장 흔하고 대부분의 증상은 2개월 이내에 소실된다. 합병증 발생은 드물지만 만성 간염 보균자에서 에이형 바이러스 간염이 발생하는 경우 합병증 발생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