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미세먼지 발생 주 원인인 생물성 연소 저감을 위해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환경보전과 (280-3528)】
□ 전북도는 미세먼지 발생 주 원인인 생물성 연소 저감을 위해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 도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 것은 미세먼지 특성 분석 및 관리대책 수립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미세먼지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생물성 연소를 저감하는 효과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 예방, 농촌지역 환경개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 영농폐기물 등이 봄철과 6월 이전에 현장에서 대부분 불법 소각됨에 따라 오는 5월말까지 도는 각 시·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마을별 수거반 운영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집중수거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