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군산시,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경영 악화일로에 놓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및 한국지엠(GM) 군산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협력업체에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기업지원과 (280-3246)】
□ 전라북도와 군산시,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경영 악화일로에 놓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및 한국지엠(GM) 군산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협력업체에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 전북도는 그간 이들 업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걸쳐서 공장 가동중단 장기화로 인한 경영악화와 군산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재지정(‘19년 4월)에 따른 공장 재가동 및 업종변환을 위한 자금 지원 요청에 따라 3개 기관에서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소한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도에 따르면 13일 제363회 임시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에서 전북신보 출연동의안 승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도초과, 담보력 부족 등 여신한도 초과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업체를 위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