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하 한국연맹)은 2020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지도자 서밋(이하 아‧태 서밋)을 대한민국 전라북도로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 2020 아‧태 서밋의 전라북도 유치는 지난 5월 25일 일본 됴코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카우트 이사회에서 비밀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 이사회에는 한국연맹(총재 함종한)의 이항복 중앙치프커미셔너와 최종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28일 귀국 즉시 낭보를 알렸다. ○ 이사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경합 국가인 네팔에서 수려한 산악지형과 이색적 종교 및 문화, 그리고 저렴한 현지 체재비 부담 조건을 제시했지만, 전라북도 새만금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로서 도전과 개척, 희망의 메시지가 있고, 전북의 14개 시군 지자체가 함께 제공하는 영외과정활동 콘텐츠의 가치가 인정받아 아태지역 이사들의 다수 지지를 얻었다고 전해왔다.
첨부 : 전북도,2020아_태스카우트지도자서밋전북유치.hwp (29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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