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개최 전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기장 진입도로 지방도 도로정비 추진! - 도로정비추진단 구성, 차선 재도색 및 표지판 재정비 등
□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 진입도로 지방도 도로정비 등 특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최이전 잦은 폭설 등 기상악화로 차선도색 퇴색 및 표지판 훼손 등 도로미관이 저해되어, 사전 환경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이에 따라, 알펜시아 접근 전용도로로 사용예정인 지방도456호선 등 5개 노선 77.1km 구간에 대하여, ○ 차선재도색, 표지판 및 가드레일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철도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로정비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경기장 진입도로에 대한 재정비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 우선 선수촌 입촌(‘18.1.21일) 이전인, ’18.1.8~1.19일 기간을 집중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노면청소차 및 차선도색차 등 장비15대와 도로보수원 등 인력 87명을 동원하여 올림픽 전용차로를 우선정비하고, 3.30일까지 장비와 인력을 고정 배치하여 조직위 등 유관기관 정비요청시 수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하여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진입도로에 대해 노후포장도 보수 및 도로표지판 신설교체 등 모든 시설물 정비는 완료하였으나, 잦은 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하여 차선도색 퇴색 등 도로미관이 저해되고 있고, 또한, 지역주민과 영동권을 찾는 주요 관광객 이동 접근도로로 사용되어 도로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올림픽 이전 도로정비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로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하여 올림픽을 위해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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