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사업에 900억원 투입! ① 산불·산사태 등 3대 산림재해 사업 총력방제 ② 1일 2,333명이 참여하는 산림재해 일자리 창출
□ 도는 전국 최고인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숲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금년도에 총 900억원을 투자, 1일 2,333명이 참여하는 적극적 예방중심의 산림재해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산림재해 시책사업은 ○ 지난해 강릉과 삼척에 동시 발생하여 1,017ha의 산림과 주택 등에 피해를 입혔던 대형 산불의 아픔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1일 2,097명이 참여하는 취약시기 산불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별히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평창 등 5개 시군의 주요지역 85천ha에 대하여는 진화헬기 11대와 감시인력 443명 등 진화장비 및 인력이 집중 배치 운용되며, 도내 전역은 임차헬기 6대와 산림청 헬기 등 총 14대의 진화용 헬기가 산불예방과 진화에 투입 운용된다. ○ 도내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의 발생과 토석류를 차단해, 하류 주택, 농경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사방댐이 지금까지 1,609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2,335개소의 산사태취약지 위주로 산사태 현장예방단 및 임도관리원 132명의 예방활동과 사방댐 73개소, 유역관리사업 등 예방시설 9개 사업, 유지관리 6개 사업을 우기 전 추진하여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 지난해 인제군에서 신규 발생되는 등 소나무류에 피해를 주고 있는 재선충병을 중심으로 한 산림병해충의 예방과 방제에는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년 대비 발생율 30% 억제를 목표로 1일 104명의 예찰·단속인력과 연인원 20,800명의 방제 인력을 투입 16,722ha의 발생지를 대상으로, 피해시기에 맞춘 예방과 방제를 실행, 전국 최고인 강원도의 청정 산림생태계를 지켜 나아갈 계획이다.
□ 강원도 김길수 녹색국장은 전국 최고의 생태환경을 자랑하며, 도내 총 면적의 82%인 산림을 산불·산사태·병해충 등과 같은 각종 재해로부터 온전히 지켜, 국민들에게 안전한 생활과 건전한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자료(산림재해분야 예방과 방제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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