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AI 방역현장 점검 - 1.11.(목) 화천지역 방역현장 3개소 시찰하고 방역관계자 노고 격려 - 산천어 축제장 차단방역 실태와 거점소독시설 2개소 점검 - 지난 11월부터 원주, 평창, 철원, 횡성지역 점검에 이은 지역별 순회시찰로서, 현장 중심 방역에 대한 지휘부의 각별한 관심을 반영
□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현장 대응체계 점검을 위하여 ‘18.1.11.(목) 화천지역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 우선, 국내 최대 겨울축제인 산천어 축제장을 방문하여 출입자에 대한 소독과 방제차량을 이용한 주변도로 소독 등 차단방역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산천어 축제장 주변으로 이동하는 축산관련 차량 소독을 위해 사내면 사창리에 최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 이어서, 화천읍 한우협회 인근에 위치한 기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관련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과 통제 등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지난 11.19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21건(농장 12, 야생조류 9)이 발생하는 등 확산 추세에 있어 시군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 올림픽 대비 소규모 가금농가 수매?도태, 산란계 농장 계란 반출 주2회 제한, 타 시도 가금류 및 가금산물 반입 금지 등 강원도만의 특화된 방역대책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 강원도는, “이번 점검은 현장중심 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지휘부의 인식과 각별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고병원성 AI가 경기 포천까지 발생하는 등 확산 추세에 있어 강원도에 위협이 되고 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개최를 위해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