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민 물 복지 구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도 상·하수도 시책설명회 개최” - 노후 상수도시설 현대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물 수요에 적극대응 - 생활하수 처리 인프라 구축으로 강원도 물환경 자원의 가치향상
강원도는 ‘18. 01.26(금) 14:00,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2018년도 상·하수도 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전 개최지역의 상·하수도시설에 대한 최적 운영관리 당부와 상수도 시설 현대화사업, 하수처리장 확충 사업 등 ‘18년도 주요시책 및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겨울가뭄 등 당면 현황과 건의사항에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도는 2018년도를 상·하수도 분야 일자리 창출과 도민 물 복지 구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농어촌 개발용수 사업 등 124개 상수도 사업에 931억원, 하수관거 정비 사업 등 91개 하수도 사업에 1,739억원을 투자하여 안전한 먹는 물 기반시설 구축 및 생활하수 처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길수 도 녹색국장은 2018년도에도 어려운 고용상황이 예견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상·하수도 사업의 시행주체인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얼마남지 않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군의 많은 성원과 참여도 같이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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