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미래 유산 창출, 도-정부 공감대 형성 - New 비전을 통한 신강원 미래 청사진 제시 - □ 道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신강원’육성 발판 마련에 나섰다. - 강원도는 올림픽을 계기로 교통, 환경, 관광 모든 제반여건이 획기적으로 발전된 만큼, 이를 변곡점 삼아 강원산업의 질적 도약과 외형적 성장을 꾀하고 있는데, - 그 첫 시도로, 현 정부와의 공동협력체계 강화 차원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 2. 5(월), 평창페스티벌 파크 강원도 라운지에서 있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은, - 올림픽 성공기원과 함께, 올림픽이후 강원도가 구상하고 있는 지역특화 발전계획 대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최대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 지난 2. 1일 국가균형발전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데로, 올림픽 평창로드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강원도의 산과 바다 등을 기반으로 한 올림픽 개최지의 공동 관광상품 개발, 건강·명상·의료 등 고부가가치 관광의 시범모델 개발에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에 최문순 지사는 - 이번 협약식이 국가정책 결정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발전위원회에 강원도가 한걸음 더 다가 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 새로운 미래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도가 추진중인 연구용역 결과로 시범모델 사업이 나오면 맞춤형ㆍ패키지로 국가 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한번 더 힘을 실어 줄 것을 강력히 건의 하였다. □ 이번 체결된 협약서에는 지역 주도 특화 발전 정책과 지역 혁신체계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 평창동계올림픽 미래유산 창출을 위한 건강·명상 등 고부가가치 관광의 시범모델 개발 협력,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실무 협의채널 운영 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한편, 도에서는 협약체결 전에 이미, 신 성장 동력 창출 연구용역비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추경에 도비 10억원을 추가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 평창올림픽이 끝나면 새로운 지역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해야 하는 강원도의 입장에서는 이번 지역발전위원회와의 협약식이 또 하나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발전위원회는 각급 중앙부처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있는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성장을 지원하는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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