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설 명절 공직기강 감찰』실시 - 복무관리, 부정청탁, 금품수수, 인허가 지연, 주민불편 사항도 점검 - □ 강원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20일까지 도 및 소속기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설 명절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위반, 금품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와 동계올림픽기간 강원도 방문객에게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맡은 바 직무에 전념토록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 감사관실 전 직원을 투입해 대대적이고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감찰에서는 복무관리, 부정청탁, 금품수수, 인허가 지연, 생활민원 관리 소홀 등이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지원요원 근무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대책, 설 특별근무실태, 응급의료 대책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을 수행하며, 지방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행정에 대한 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 박완재 강원도 감사관은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 비위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강원도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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