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AI 방역대 해제, 천안 AI발생 가족농장 예방적 살처분 - 경기 포천 AI 발생(1.3.)으로 이동제한 중이던 철원군 방역대 해제(2.12.) - 충남 천안 발생 관련 강원도 가족소유 2개농장 선제적 예방적 살처분
□ 강원도는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산란계 농장 AI 발생으로 이동제한 중이던 발생농장 10km이내의 철원군 방역대를 2.12일 해제하였다고 밝혔다.
□ 발생농장 3km이내의 철원군 가금농가 5호 86천수를 예방적 살처분 한바있고, 3~10km내 62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및 매일 예찰, 간이키트검사 등 특별관리를 하였다.
□ 경기 포천 발생관련 방역대는 살처분 완료 후 30일이 경과한 날(2.5.)부터 동물위생시험소와 철원군 합동으로 임상검사 및 시료채취 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농가 음성 판정됨에 따라 2.12일 이동제한을 해제하였다.
□ 또한, 강원도는 2.8일 충남 천안시 산란계농장 AI 발생과 관련하여 가족 소유농장 2호(화천, 고성)에 대해 2.11일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였다.
□ 이번 살처분 농가는 천안 발생농가와 역학관련 위험도는 극히 낮으나, 안전한 올림픽 개최와, 설연휴를 앞두고 있어 AI 발생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코자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였다.
□ 강원도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개최기간 중에 맞이하는 설 명절에 많은 인파가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외부 및 출입자 통제 등 기본적인 방역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드리고, 귀성객에게는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는 등, 설 연휴 기간에도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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