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민안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내실 추진 강원도는 지난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연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등의 의료기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14천여 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있게 진행하여 도민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 국가안전대진단은 사람우선·안전중시 기반, 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요인 발굴·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매년 2~3월 경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예방활동으로, ○ 도는 2017년도 보다 550여개소 증가된 14,479개소를 올해 진단대상시설로 확정,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현재 점검을 진행 중이다. ○ 안전대진단은 시설의 노후도, 사고발생 현황 등을 고려하여 중앙부처 별 기준에 따라 위험시설과 일반시설로 구분하며, ○ 도의 경우 2,229개의 위험시설을 지정, 부처 직원·지자체·유관기관(공사, 공단 등)·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토록 하고 있으며, ○ 11천여개의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가 점검기간·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자체점검계획을 사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 또한, 주간점검(영상회의 등)과 현장 표본점검을 통해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미흡사항을 보완조치 할 계획으로, ○ 올림픽 개최 시·군은 폐막식(2.25.)과 패럴림픽개막식(3.9.) 사이에 현장을 방문하여 철저한 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 “금년도 대진단은 제천, 밀양 화재 참사 이후 現 정부가 실효성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全 정부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으로 ○ 점검실명제 도입, 점검결과 평가 강화, 중앙점검 확대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내실있는 대진단을 통해, ○ 도민안전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안전대진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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