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수급안정 추진으로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한다 - 생산약정제 강화, 수매비축 확대, 수급안정자금 200억 조성 - □ 강원도는 과채류, 고랭지채소 등 타 지역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농산물의 제값받기을 위한 2018년 수급안정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 우선 토마토, 풋고추, 오이, 호박 등 여름철 출하량이 많은 품목은 정식 단계부터 재배 의향조사를 실시하여 지역간 출하시기 조정, 분산 식재 등을 유도할 계획이며 광역출하조직체(강원연합사업단)를 중심으로 출하ㆍ소비처를 수도권 위주에서 경남, 부산등 전국 단위로 다각화 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고랭지 무ㆍ배추는 재배신고제를 통한 관측정보를 바탕으로 농촌경제연구원과의 협업 추진으로 생산량을 정밀ㆍ고도화 함은 물론 생산약정을 통하여 안정적 출하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가격 하락시에는 출하조절시설(비축기지-평창 방림)에 수매비축을 통하여 농업 소득이 적정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러한 청정 우수한 농산물의『제값받기』를 실현하기 위하여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를 조기에 개최하여 영농 준비 단계부터 적정규모 생산, 출하 등 가격안정에 적극 집중할 계획이다
【 2018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 】 ○ 일시ㆍ장소 : `18.2.27(화).10:00 ~/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 3층 회의실 ○ 참석대상: 35명(위원장 이성호 / 홍천 내면 농협장) ○ 주요내용 : `17년 사업결산 및 `18년 수급안정사업 계획 협의
□ 강원도 유통원예과장(이영일)은 “2020년까지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200억원을 조성하여 생산, 출하 조절 등 실행력을 높여 나가고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에 대해 산지조직화 교육을 강화하여 광역 출하 조직체와의 계약재배를 50%이상까지 확대하여 강원도 청정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참고자료 〕 【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 ○ 지원대상 : 6품목(토마토, 풋고추, 오이, 호박, 고랭지 무ㆍ배추) ○ 조성조건: 도비 25%, 시군비 25%, 참여농가 50% ○ 조성액(`13~17) : 6,899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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