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중 조직력. 산불, 다중시설 안전관리, 강풍 등 다양한 어려움 뚫고 조종묵 청장의 총괄지휘와 이흥교본부장의 정통한 현장지휘 작전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안전에 성공한 소방! □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조종묵 소방청장(총괄지휘본부장)의 중심으로 강력하고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소방 브랜드 119는 국제적 안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 올림픽 개회 2년 전부터 테스트이벤트 등 다양한 안전대책 노하우를 기반으로 1월 9일부터 올림픽 안전드라이브를 걸고, 15일부터는 소방청과 함께 도내 전 관서가 2교대로 근무 전환하여 안전올림픽에 광폭 속도를 낸 결과 대형재난 사고없는 국제적 올림픽 행사에 크게 기여하였다. ※ 1.15~2.26.05:00현재 응급처치?이송 503건 550명, 구조 7건 3명, 안전순찰 711개소 3,477회, 입퇴장객 안전지원 162명, 화재위험용인 안전조치 등 74건 □ 올림픽 기간 내 연인원 12,280명/2,319대를 동원(1일 최대 509명/90대), 평창올림픽프라자외 25개소(경기장12, 연습장1, 지원시설13)에 전진배치 하여신속한 재난 대응, 개?폐회식장 경호안전대책, 시설 주변 경계 순찰 등 안전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림픽을 위한 정식 직제조직 없이 소방청 및 강원소방의 TF팀(소방안전기획단 28명)만으로 성화봉송 시작부터 폐막식 까지 한치의 소홀함 없이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소방 저변에 깔린 봉사와 사명감의 119정신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식직제 외에도 올림픽 기간 중 소방의 또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 □ 사흘간 지속된 삼척 노계?도곡 산불과 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 - 제천?밀양화재 사고 및 설연휴 안전대책 관련 병원, 시장 등 주요 다중 시설( 1,438개소)에 대한 특별 조사, - 강풍으로 인한 올림픽 경기장 내?외부 시설 붕괴에 따른 안전활동 - 기간 중 복병, 노로바이러스 환자 구급활동 등 다양한 안전변수로 소방력 운용에 많은 어렴움이 있었다. 그러나 조종묵 청장의 총괄지휘와 이흥교본부장의 정통한 현장지휘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일사분란하게 악 조건을 슬기롭게 이겨나가며 각자 맡은 위치에서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갔다. 물론, 중앙정부 장?차관 등의 잇따른 격려?방문 또한 소방관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 주었다. □ 특히, 소방청 중앙구조본부의 헬기, 화생방차량 지원(5대 1일 15명)과 서울?경기?경북?충북소방본부 등의 대테러 인력 지원(1일 24명)은 한정된 인력 운용에 숨통을 트여주었다. □ 무엇보다 역대 어느 기관에서도 시도 한 바 없는 올림픽소방상황 관제센터 구축은 올림픽 기간 중 강릉·평창·정선군의 재난상황관제 업무를 전담 함에 따라 선수단, 응원단 및 국내·외 방문객등에게 신속한 안전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강원도 지역 산불 등 모든 재난을 총괄하는 종합119상황실 업무에도 과부하 등 문제가 전혀 없었다
□ 이외에 소방청, 강원소방본부, 올림픽소방상황관제센터 간 화상 회의시스템 및 올림픽 경기장 119무선통신장비 보강 등 다양한 선제적 안전망 구축도 올림픽 성공의 한 요소로 작용했다. □ 소방은 폐회식이 끝난 26일 이후에도 경기장과 선수촌 등 주요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패럴림픽대회 개막 전날인 3월 8일(일명 전환기)까지 하루 최대 213명을 투입한다. □ 이흥교본부장은 올림픽 기간 방문객과 내?외기자 선수들이 전해준 감사한 마음이 소방관의 큰 힘이 되었으며, 남은 패럴림픽행사까지 소방의 소임을 다해 제2의 119감동을 다시한번 전해주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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