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돼지 체질개선으로 우수개체 생산에 박차 - 강원 양돈 우수정액지원 18천 str, 모돈갱신 600두, 우수종돈보급 15두 - 지속적인 가축 개량 추진으로 양돈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
□ 강원도는 청정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지원으로 양돈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도내산 돼지고기 판매시장 확대 및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청정양돈 경영선진화’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 6억4천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불량 모돈 교체지원600두와 유전능력이 우수한 정액 18천 스트로우 공급을 지원하며, 전국 돼지개량 네트워크구축사업에 참여한 종돈 중 우수종돈 15두를 선발 지원을 통해 양돈개량을 촉진하여 농가 생산효율을 높이고, 체질적으로 강한 돼지 생산으로 품질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통한 안정적인 가축사육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추진실적(′11~′17) : 종모돈 5,799두, 우수정액 167천두, 무인관리?인큐베이터 58개소, 포장재 1,000천개 / 9,740백만원
□ 강원도는 돼지개량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결과 ‘17년도 강원도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은 65.1%로 전국 평균인 63.8% 보다 1.3% 이상 높아 돼지 개량과 사육기술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 강원도 관계자는 “ 2018년 한해도 양돈 개량뿐만 아니라 양돈산업 전반적인 다각적 지원으로 강원도 양돈산업의 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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