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하늘농산 김치, 호주식탁에 웰빙대표 음식으로 자리잡다. - 인제군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에서 첫 수출 선적기념식 개최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이 3월 5일 월요일 인제군 원통농공단지내 하늘농산 공장에서 김치 호주수출 선적기념식을 개최한다. ○ 이번 수출하는 김치 물량은 항공편 900BOX, 선박편 2400BOX (20ft 컨테이너 1대) 총 3300BOX로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매주 컨테이너 1대 규모의 김치가 호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수출된다. ○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 김정학 대표는 호주 수출성사를 위하여 수입업체(World Wide Exporters Pty Ltd)와 포장용기 디자인부터 홍보마케팅 방안까지 호주시장 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등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낸 쾌거이다.
하늘농산과 호주 World Wide Exporters Pty Ltd는 지난 12월 22일 강원무역센터에서 약 55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110만불 규모로 수출, 호주 시드니 내 슈퍼 900개 및 현지인이 자주 이용하는 빅마트 등 총 5000개의 매장에 하늘농산 김치를 납품?판매할 예정이다.
수입업체인 World Wide Exporters Pty Ltd에 따르면, 현재 유럽과 호주에서는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표적인 유산균 음식인 김치를 샐러드 형식으로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현지인의 입맛과 먹는 방법을 동시에 겨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동 사는 1998년 호주 멜버른에 설립한 육류 전문 수출유통업체로 현재 영국, 뉴질랜드, 독일, 러시아 등에 지사가 있으며 최근 아시아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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