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림 인근주민의 산림소득 창출과 산림보호을 위한 광덕 5리 보호협약 체결 - 춘천 광덕5리마을 도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주민소득 창출 기대 -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 이준희)은 도유림 인근마을 주민의 산림에서의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고 도유림의 산림보호를 위하여 3월 5일(월) 화천군 사내면 광덕5리 평화유원지에서 광덕 5리 마을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보호협약식에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이준희 원장, 마을대표 이흥배 이장과 신광태 사내면장, 신준현 화천군산림조합장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협약이 체결되었다. ※ 도유림 면적 : 1,044ha, 가구수 : 72가구
□ 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보호협약의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하여 광덕5리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산불예방, 불법산지전용 행위 단속 및 산림 내 자생식물 보호와 불법 굴·채취행위 신고 등 도유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도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산림부산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상으로 양여할 방침이다.
□ 이준희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산불위험의 선제적 대응과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보호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금까지 춘천 지암리 등 16개 마을(12,442ha)과 보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마을에서는 도유림에서 생산된 수액, 송이, 잣 등의 임산물을 양여 받아 지역주민 소득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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