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과수산업 발전 청사진 마련 - 2018~2022년까지 1,608억원 투자 - □ 강원도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과수재배 최적지가 북상함에 따라 2022년까지 5년간 과수산업 분야에 1,608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 전국 최고의 강원과수 명품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4개 분야 31개 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까지 5대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재배면적을 ‘17년 대비 60% 증가한 3,400ha까지 늘려 나가고, 참여조직도 5개 농협에서 17개 농협으로 확대하여 시장 교섭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강원과수 명품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세부 추진사업으로는 ○ 소비지향적 생산기반 확충 : 13개 사업, 1,163억원 - 과실 전문단지 기반조성 100ha, 사과 명품과원 조성 550ha, 과수 경쟁력 제고 176ha,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 40개소, 과원 편의장비 지원 255대 등 ○ 산지조직 효율성 제고 : 4개 사업, 21억원 - 강원도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 1식, 농가조직화 활성화 추진 1식, 과수업무 관계자 역량강화 등 ○ 산지유통?소비시스템 구축 : 7개 사업, 340억원 - 과수전용 산지유통센터 4개소, 과수 저온저장시설 340동, 과수전용 가공시설 설치 2개소, 학교 과일간식 지원 연 55천명 등 ○ 명품브랜드 가치제고 : 7개 사업, 83억원 - 강원과실브랜드 육성 2개소, 강원대표과일 홍보, 지역브랜드 포장재 지원, 과수인공수분용 꽃가루채취단지 조성 5개소 등
□ 강원도는 우선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사과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 9일 강원사과 통합브랜드를 제정하여, 2018년부터 도내산 사과?가공품에 통합브랜드 사용으로 소비자 인지도 제고는 물론 타 지역산과의 차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사과 재배면적 : (‘05) 144ha → (‘10) 384 → (‘17) 853 - 시군별 면적 : 정선 173ha, 양구 120, 영월 106, 평창 69 * 기후변화?재배적지 북상으로 ‘05년 대비 재배면적 492% 증가 □ 강원도관계자는 강원도 과일은 서늘한 고랭지 기후와 높은 일교차로 과육이 치밀하고 당도와 맛에서 타 지역보다 우수하여 2018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 농업을 선도 할 「신 농정」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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