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체계적 지원 나선다. - ‘18.2월「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 계획」수립 추진 - □ 강원도는 청정강원 이미지와 깨끗한 토양에서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 등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행복한 신유통 확산을 위해「2018년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 농산물 직거래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농산물 이용 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농산물 직거래법) 제정(‘16.6.23.시행) ○ 농식품부는 5년마다 직거래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지자체는 농식품부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적 특성과 농업상황에 맞는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 추진하게 된다.
□ 주요 내용으로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를 통한 지역내 순환적인 먹거리 체계 구축 및 직거래 경로 확충, 직거래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자립기반 확대, 로컬푸드 등 직거래 확산에 따른 체계적인 지원, 유통단계 축소, 생산·소비 활성화, 농가소득증대 및 소비자 이익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경제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 3개분야 17개 사업에 728억을 투자할 계획으로 - 직거래 등 운영활성화 부분에 로컬푸드직매장 설치지원 등 5개사업에 29억 - 지역농산물 생산소비촉진 부분에 친환경학교급식 지원 등 9개사업에 696억, - 스마트로컬푸드 구축 등 3개사업에 3억을 지원한다. ○ 지난해 직거래 판매 성과로는 3,416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11% 증가 - 직매장 353억원, 직거래장터 311, 꾸러미 18, 도연합사업단 및 전통가공 식품협회 등 631, 군납 1,944, 기타 159 ○ 이와같이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활성화 시행 계획을 마련 추진함에 따라 지역소비 관심도 증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행복한 로컬푸드 실현과 함께 실질적인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원도는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직거래 모델 개발·확산 등 새로운 수요창출과 안정적인 지역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체계로 경쟁력 있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와 행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농식품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새시대 강원 신농정 기본계획(국제화, 고품질화, 스마트화, 브랜드화)」마련에 따른 로컬푸드 활성화 핵심과제와도 연계하여 소비자 신뢰구축과 함께 신유통확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전국 대형유통업체 기획 특판 등을 통한 수도권 등 소비자와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강원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유통활성화와 판매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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