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데이터산업 육성에 시동 걸다. 9일, 강원도+한림대+더존비즈온 업무협약(MOU) 체결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3월 9일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및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빅데이터 산업수도–춘천」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데이터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기로 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해 과기부 주관「클라우드 시범단지 공모사업」에 공동 참여키로 하였으며 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한림대학교는 보건의료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관련학과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 ㈜더존비즈온은 본사가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에 위치하고 있는 ICT 전문회사로 기업용 클라우드 통합 시스템인 WEHAGO(위하고)를 개발하여 향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기업이다.
□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가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우리도만의 노력으로는 어렵고 지역사회와 지역자원의 연계 협력이 절실하다며, ○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데이터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품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12월1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DATA FIRST! 강원도」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동계올림픽 이후의 새로운 지역 전략산업으로 데이터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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