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식생활 개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농식품 스마트소비 추진 □ 강원도는 3월 13일 오전 10시 도, 교육청, 학교(교수, 교사, 영양교사), 소비자·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강원도 농식품 소비·식생활 추진 협의회」를 개최, 강원도 농식품 소비·식생활교육의 목표 설정과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도민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사업과 소비자 주도의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장려함으로써 지역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농식품스마트 소비사업을 추진한다. □ 먼저, 「강원도 식생활교육 사업」은 총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필수사업 7개 분야와 도 자율사업 3개분야 등 총 10개 분야에서 영·유아에서부터 고령자까지 전 도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실습·현장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 ① 바른식생활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방과후 교실 ② 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③ 텃밭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④ 학교 교사, 영양(교)사 및 학교 조리사 직무연수 ⑤ 지역단위 식생활 워크숍 ⑥ 지자체 식생활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⑦ 고령자 건강밥상 교실 ○ 강원도 자율 : ① 강원도 시·군 지역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② 지역농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③ 건강한 강원도민을 위한 전 생애 식생활 교육 프로젝트 □ 또한,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은 소비자가 주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장려함으로써 지역농업 활성화, 생산자·소비자·지자체간 거버넌스 여건 조성을 위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분야, 원산지 표시규정에 대한 계도·홍보를 시행함으로써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원산지 표시제도 계도·홍보’분야, 농산물 안전성, 품질제도에 대한 소비자 이해 및 인지도 제고를 통해 GAP 인증 농산물 소비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GAP 제도 교육·홍보’ 분야, 지자체·소비자·생산자 간 상생 협력방안 논의, 지역농정 현안,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체게 구축을 위한 ‘지역 농·소·정 간담회’분야 등 총 4개분야에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 요리실습, 직거래장터운영, 현장체험, 캠페인, 원산지표시판 제작·배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강원도는 우리 농식품에 대한 충성도 및 소비가 감소하고 있고, 잘못된 식생활·식습관으로 ‘생활습관병’ 증가와 수입 등 대체 농식품의증가, 안전·안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 건강, 지역 농식품산업의 발전,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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