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3.15∼4.22일, 산불유관기관 협력·취약지 점검 강화 - ○ 강원도 산불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산불취약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 및 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특히, 청명·한식 전후, 어린이날·석가탄신일 연휴 시기에 휴양·등산인구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활동시기 도래에 따른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취약지 계도·단속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 이와함께, 산불유관기관인 경찰청에는 방화 우려지 야간순찰 및 가해자 검거, 국방부에는 군사격장 사격 자제를 요청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강원도 김길수 녹색국장은 “매년 3∼4월에는 고온·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며 이번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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