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과 통합브랜드로 소비자 공략 □ 강원도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사과재배 최적지가 북상함에 따라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타 지역산과의 차별화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8년산 사과부터 「강원사과()」 통합브랜드로 출하하기로 협의하였다고 3. 14.일 밝혔다 □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내 사과 주산지 13시?군 과수담당자, 지역농협 관계자가 참석 하였으며, 강원도는 2018년부터“강원사과 통합브랜드에 참여하는 생산조직을 대상으로 우선 포장재를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 강원도산 사과는 서늘한 고랭지 기후의 영향과 높은 일교차로 과육이 치밀하고 당도와 맛에서 타 지역보다 우수하나 개별브랜드 출하로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통합마케팅을 추진하여 대내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강원사과 통합브랜드 관리와 사용지침 예규를 지난 2월 9일에 공포하였다. □ 강원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과수재배 최적지가 북상함에 따라 사과재배 면적이 급증하고 있어 2022년까지 5년간 과수산업분야에 1,608억원을 투자하는 강원 과수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강원과수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과 재배면적 : (‘5) 144ha → (’10) 384 → (‘17) 930 - 사군별 면적 : 정선 173ha, 양구 120, 영월 106, 홍천 76, 평창 69, 인제 35 ※ 기후변화?재배적지 북상으로 ‘05년 대비 재배면적 545% 증가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