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는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3.17일(토) 강릉KTX역 일원에서 2018 평창 동계 페럴림픽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하고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3.15~4.22) 기간 중 산불 경각심 고취 및 산불방지 참여의식 확산을 위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금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산불안내기 시민 서명 운동, 산불방지 홍보물 배부, 산불방지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실시하고 강릉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등 강릉권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 특히,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논·밭두렁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만큼 읍·면·동별로 담당공무원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계도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 관계자는 산불발생 원인중 소각산불로 인한 산불발생이 2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농산·촌에서의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만 주의하여도 산불발생을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불법행위 적발시 100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대상이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소각행위 금지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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