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 군납 활성화 대책회의 개최 □ 강원도는 ‘18.3.16(금) 도, 강원농협지역본부, 접경지 시·군 및 군납조합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농축수산물 군납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는 - ‘18년 군급식 혁신사업 확대 추진, 조리병 업무부담 완화를 위한 군납 식재료 반가공품 납품 확대 등 군급식 정책 변화에 따라 접경지 군납조합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17년 접경지 군납 농축산물 납품실적: 37천톤, 1,443억원(전국대비 20%) * 접경지 군납조합: 6시·군 10개 농축협
□ 이번 회의를 통해 ○ 군납 조합간 네트워크 구축, 생산정보 공유 등 연계 납품 확대를 통한 지역 농축산물 우선 공급 ○ 장병 식품 선호도에 따른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급식품목 다양화 ○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연중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업체 등의 시설 개선 ○ 접경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군납품목지정에 관한 고시에 따라 접경지역 생산 공급체계로 전환된 양념채소류(마늘, 양파 등)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 또한 현재 원품사용업체(김치 임가공업체 등) 선정시 타시도 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도내 원품납품업체의 운송비 증가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제한경쟁입찰(도내지역제한) 추진을 방위사업청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 현재 전국입찰로 타시도 업체 선정시 운송비 증가, 과다 손폐율 적용
□ 강원도는 군급식방침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납 농축산물의 반가공(전처리) 제품 요구 증가에 따른 전처리 시설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군납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접경지 군납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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