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공무원, 청명·한식일 대비 산불예방활동 지원 나서! - 4.5~4.6일, 18개시군 산불취약지역 225개리 900명 투입 - □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봄철 산불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일을 맞이하여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2일간) 도내 18개시군 산불취약지역 225개소에 대하여 도청공무원 900명(1일 450명)을 투입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동해안지역 건조특보 발령, 강풍 등 기상 여건이 악화되고 있고, 본격적인 영농기로 접어들면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산객 증가로 대형산불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18년 도내 산불발생 현황(4.3현재) : 19건(298.75ha) ※ 2017년 34건(166.65ha)
□ 따라서, 이번 청명·한식일 기간중에는 대형산불 방지를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행위,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마을별 이통장 및 마을앰프를 활용한 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 김길수 강원도 녹색국장은 “청명·한식일 기간동안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모든 진화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초동진화 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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