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8년 봄철 영농대비 선제적 가뭄대책 추진 □ 강원도는 금년 봄 영농대비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금년 강원도 누적 강수량(159mm)은 평년(110.4mm)의 146.3%이고,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93.3%로 평년의 101%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 정부, 4월 가뭄 예·경보 발표에서도 봄철 농업가뭄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기상적인 청신호와 더블어 강원도는
○ 단기 대책으로 시·군에서 관리중인 용수공급 장비에 대한 점검 및 보수·보강(대형관정 2,332공, 양수기 3,626대)을 완료하였고,
○ 아울러 가뭄대비 사업으로 88지구에 179억원 및 고랭지 채소단지 항구적 가뭄대책사업(3지구, 73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 중장기 대책으로 물자원 활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업 확대 추진함으로써,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안정적 용수공급 및 기반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 용수이용 채계재편사업(철원 철동지구, `21년 준공추진) -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노후 수리시설 보수·보강 사업 확대 추진 - 저수지 물그릇 키우기 사업 추진(‘19년 신규) - 지표수보강개발사업 확대 추진(‘18년 1개소 →’19년 3개소)
□ 마지막으로 강원도는
○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선제적인 가뭄대비,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쾌적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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