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년들과 희망을 싣고 달립니다. - 5.3(목) 춘천권에서 청년 희망일자리 버스원정대 첫 시동 -
□ 강원도는 도내 기업과 청년 구직자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실질적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기업견학 후 현장면접과 채용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청년 희망일자리 버스원정대”를 운영한다.
□ 청년 희망 버스원정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실시되는 사업으로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3개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구인기업을 발굴하여 채용계획을 사전에 공지한 후 해당기업에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모집하여 희망버스 운행을 통해 기업탐방과 면접을 현장에서 실시하게 된다.
- 올해에는 버스원정대와 함께 특성화고등학생을 대상 취업역량강화교육을 포함, 총 10회 정도 운영하여 도입 첫해에 나타난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참여자(구인·구직자)의 만족도를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 5월 3일에는 ㈜지오멕스소프트, ㈜이뮨메드, ㈜인컴즈 등 춘천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버스원정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 희망버스원대 탑승은, 도내 주소를 둔 청년 구직자 누구든지 가능하며, 강원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절차 및 방법을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개별 구직활동에 비해 시간절약되며, 면접에 대한 부담감도 다소나마 완화 될 것이다.
□ 백창석 강원도 일자리과장은 도의 높은 청년실업률의 주된 요인을 일자리 미스매치에 있다고 보고 “버스원정대는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가 80%이상으로 인기가 높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청년간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며 이는 청년들의 역외유출 방지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첨부 : 2018 청년 희망일자리 버스원정대 운영계획.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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