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양양 산불은 없다! -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 강원도는 오는 5. 11.(금) 14:00, 양양 낙산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종 문화재청장, 신이선 양양군수 권한대행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 이번 훈련은 지난 2005년 양양산불로 소실된 적이 있는 양양군 낙산사에서 그 동안 산불 및 화재 등을 대비하여 구축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정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제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20여개 기관 4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 특히, 이번 훈련은 양양군 강현 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낙산사 의용소방대 등이 훈련에 직접 참가하는 등 관 주도의 훈련이 아닌, 주민이 직접참여하고 미래세대가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 강원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완벽한 산불 예방 및 진화태세 확립은 물론, 유사시 문화재 보호 및 관광객 대피를 위한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편, 금년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5.8(화)부터 오는 5.18(금)까지 2주간 도내 전역에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고 있으며, 기관별 현장 훈련 이외에도, 불시 비상소집, 화재대피 시범훈련과 함께, 오는 5.16(수)에는 전국민 지진대피 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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