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지구 개발사업 금융대기업 참여한다. - 동자청·동해E-City·부국증권과 금융조달 지원 협약 체결 -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부국증권주식회사(대표이사 전평)은 5월 15일(화) 코트라IKP 6층 중회의실에서 망상지구 예비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E-City(대표이사 남헌기)와 함께 망상지구 금융조달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을 보면 부국증권은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조달 및 지분참여 등을 적극 검토하고, 동해E-City는 예비사업시행자로써「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신청 등 각종 인허가 신청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동자청은 성공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여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하였다.
부국증권은 금융 및 부동산투자 전문기업으로 IFEZ 입주기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사업, 송도트리플스트리트 개발사업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 동자청은 그동안 검토해 온 개발계획 변경내용을 승인받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지난 4월25일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망상지구 개발사업을 위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절차를 단계별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동자청은 변화된 개발환경과 투자자·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면적 조정과 토지이용계획의 수정 및 보완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발계획 변경에 착수한 바 있다.
□ 동해E-City는 망상지구에 호텔 및 리조트, 골프장, 테마파크 등 국제적 수준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과 함께 외국인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상업시설, 특성화 대학과 국제학교를 유치함으로써 동해안 제1의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신동학 청장은 개발계획 변경의 신속한 승인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고시되면 동해E-City를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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