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두 강원도지사권한대행,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로관리대책 중점 점검 ① 올 여름 평균수온 상승으로 예년보다 태풍 발생 가능성 증가 ② 재난 취약시설 특별관리 및 도로시설물, 사업장 일제점검 주문 ③ 사전 준비 및 선제 대응 철저, 도민 피해 및 불편 최소화 노력 강조
□ 송석두 강원도지사권한대행은 올해 여름철 평균수온 상승으로 예년보다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5월 30일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를 현지 방문하여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도로관리대책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 이번 점검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도로시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도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하여 강릉·태백·북부지소 등 3개 지소장, 도 건설교통국 도로철도과장 등 도 도로관계관들이 모두 참석했다.
□ 송석두 강원도지사권한대행은 금번 회의를 통해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관리,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지방도 및 위임국도 사업장 점검 및 사업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를 유도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아울러, 단계별 상황근무반을 편성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고, 신속한 보고 체계를 갖추어 동일 권역 내 사업소와 현장 간 상황을 공유하여 상호 지원체제를 유지하도록 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송석두 강원도지사권한대행은 “산악지대가 많은 우리 도의 지형적 특성상 도로 여건이 좋지 않아 겨울철 폭설과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노출될 빈도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강원도 산업의 젖줄인 도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도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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